신안 임자도 영광 선원 실종
신안 임자도 영광 선원 실종
  • 영광21
  • 승인 2009.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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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29일 오후 10시45분경 전남 신안군 임자도 인근해상에서 17t급 영광 선적 연안자망 어선 H호 선원 김모(30)씨가 실종돼 목포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선장 김 씨는 경찰에서 “당일 오후 6시경 낙월도에서 김 씨를 승선시켜 출항했으나 조업지에 도착해 보니 보이지 않아 신고했다”고 밝혔다.

목포해경은 정확한 실종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사고 인근해상에 경비함정을 급파해 실종자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 씨는 당시 갈색반팔 티셔츠에 검은색 트레이닝복 하의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