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의 집 / 메리안 라차니껀 나쟈 신꼬 주방장

필리핀(반싯정식 룸삐아 스파게티) 태국(카오팟탈레 팟타이) 일본(유부우동 돈가스) 베트남(쌀국수) 한국(떡국) 등의 대표요리를 선보이는 이곳에서는 출신지 이주여성이 각각 주방을 맡고 있어 고향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한쪽에선 다문화 마켓을 통한 식재료를 직접 구입할 수 있어 관내 이주여성들과 가족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메리안 라차니껀 나쟈 신꼬씨 등의 주방장을 필두로 팀을 이끌고 있는 김은영씨는 “이주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관내 다문화가족에게도 특색있는 향수를 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색다른 맛과 향이 풍부한 <초원의 집>에서 다양한 나라의 음식문화를 체험해 보아도 좋을듯 하다.
● 위치 : 영광읍 백학리 백학세차장 뒤
● 전화 : 353-6483 / 010-4902-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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