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 장희령씨

한글교육 및 부모교육, 자녀생활교육 등으로 14명이 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한글교육 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장희령씨를 만났다.
그는 “백수, 홍농, 군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물론 주고 받는 눈빛과 마음으로도 알 수 있지만 의사소통이 제대로 돼야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다니는 교회에서 봉사활동과 틈틈이 공부한 사회복지와 상담을 바탕으로 3년째 이주여성을 만나고 있는 장 씨는 주교재 외에도 직접 부교재를 만들어 한글교육에 열심이다.
장 씨는 “다문화가족이 늘고 있는 현실에서 많은 관심과 교육사업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조심스레 의견을 밝혔다.
● 영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 전화 : 353-7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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