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상의 설레임 ‘두근두근’
새로운 세상의 설레임 ‘두근두근’
  • 영광21
  • 승인 2011.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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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관내 초·중·고 일제히 개학·입학
영광군 관내 초·중·고교가 지난 2일 일제히 개학했다.
또 이날은 새로운 과정을 시작하는 초·중·고 학생들의 입학식이 열리며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특히 학생수가 점점 감소하는 농촌의 소인수 학교에서의 입학식은 또 다른 의미를 시사하며 뭉클한 감동을 남겼다.

모든 교육과정을 마친 어른들도 새로운 학교에 입학하며 다짐했지만 지키지 못했던 아쉬운 각오들을 생생하게 추억하고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살다보면 가장 그리운 것이 학창시절이 아니던가….

시작의 출발점에 선 새내기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희망하며 후회없는 학창시절을 함께 기원해 본다.

사진은 대마초등학교 6명의 입학생들이 교장선생님의 말씀을 듣는 긴장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