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순수한 마음 담긴 꿈나무들의 가꿈 터
맑고 순수한 마음 담긴 꿈나무들의 가꿈 터
  • 박은정
  • 승인 2011.03.1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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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age 작은신부 영광점
신학기가 시작됐다. 중·고·대학과 달리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신학기는 아이 당사자보다도 학부모들의 설렘이 높은 하늘을 향하고만 있다. 특히 좀 더 깔끔하고 단정해 보이는 첫인상을 전달하기 위한 학부모들의 자녀 멋내기는 큰 관심사중의 하나로 꾸밈경쟁이 다소 일기도.

이런 신학기를 맞아 유난히 방문객의 발길이 잦은 아동복전문점 I&Stage 작은신부 영광점(대표 정동례).

가지런히 진열된 옷들에 봄빛이 한껏 물들어 있는 이곳은 지난 2007년 12월 문을 열어 4년째 운영되고 있다.

갓 세상에 태어난 0세의 유아부터 청소년기의 15세 신세대 아이들을 위한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작은신부는 지난 16년간 아이와 함께 자라온 키즈, 주니어 토탈브랜드다.

광주에서 학습지교사로 활동하다 영광으로 시집와 먼저 터를 잡은 여동생의 권유로 아동복전문점을 오픈한 정동례 대표는 “작은신부는 1992년 남대문 부르뎅 입점을 시작으로

‘질 좋은 원단과 실용적인 디자인, 좋은 가격의 예쁜 옷’이라는 변하지 않는 신념으로 아동의류시장의 고급화와 실용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특히 정확하고 신속한 생산라인을 거쳐 생산되며 2000년 아동복 최초로 중국 청도에 본사 봉제공장을 설립, 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해 소비자의 입과 눈을 통해 그 명성이 날로 입증돼 가고 있다”고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밝혔다.

“작은신부는 아이만을 생각합니다”
철저한 고객관리와 단추 하나까지 챙겨주는 완벽한 A/S, 이 모든 것이 16년간 고객과 함께 해 온 작은신부만의 고객관리 노하우인 것이다.

작은신부는 회원가입을 하면 15% 상시 할인혜택을 주고 세일 등 각종 행사를 알리는 문자전송과 전국 어디에서나 구매상황 조회가 가능하다. 또 구매실적이 쌓이면 VIP회원으로 등급을 올려 5%를 더한 20%의 할인과 한등급이 더 상승한 VVIP회원에게는 영화보기, 공연이벤트, 상품권증정 등의 다양한 연말사은행사 주인공으로 초대되는 혜택을 부여한다.

영광 읍면지역은 물론 가까운 함평, 고창지역에서도 고객이 찾고 있는 이곳 작은신부는 요즘과 같은 신학기와 어린이날, 명절전후가 가장 성수기다. 특히 최근에는 농촌지역 정서를 반영하듯 결혼이주여성들의 방문이 늘고 있다.

반면 여름철과 방학기간은 구매가 줄어드는 비수기지만 작은신부를 사랑하는 고객들이 쉬지 않고 방문해 사업을 꾸준히 잇게 하고 있다.

아이에게 맑은 미소를 선사할 수 있는 옷, 아이와 엄마가 함께 만들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I&Stage 작은신부 영광점.

이곳은 합리적이고 정직한 가격을 추구하며 새로운 시작과 꿈을 선사하는 새봄을 알록달록 예쁘게 열어가고 있다. 내일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옷의 날개를 달아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이끌며….


인터뷰 / 정동례 I&Stage 작은신부 영광점

“행복을 디자인합니다”

행복은 목적이 아니라 과정이라고 한다. 작은신부는 뛰어난 품질과 앞선 디자인을 통해 입는 사람도, 만드는 사람도 모두 행복을 느끼는 옷을 만들고 있다.

자라나는 아이들의 꿈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항상 아이들의 마음을 생각하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작은신부는 대규모의 공장형 브랜드와 달리 글로벌한 패션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아이들은 내일을 이어갈 꿈이며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희망이다. 내일을 책임질 꿈과 희망을 키운다는 신념으로 고객을 정성으로 맞이할 것을 다짐하며 작은신부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상의 품질과 최고의 디자인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

박은정 기자 ej0950@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