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군남농업인상담소 준공 사랑방 기대
영광군이 29일 군남농업인상담소를 현대식 건물로 신축해 준공했다. 이번에 신축한 상담소는 2010년 농촌지도기반조성사업비를 지원받아 1억7,100만원의 사업비로 122.2㎡(37평) 규모의 1층 건물로 군남 농업인들의 정보교환 쉼터역할을 하게 됐다.
정기호 군수는 “군남농업인상담소가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며 농업인 상호간의 정보교환의 장으로써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종선 군남면농촌지도자회장은 “군남농업인들이 농업정보를 신속하게 제공받고 편안한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는 상담소가 신축돼 기쁘다”며 “앞으로 많이 이용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