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전남지원 볍씨 보급종 공급 완료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이 벼 키다리병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한 종자 침지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지원 관계자는 “종자소독약제로 분의 처리된 정부보급종도 반드시 물에 2일간 침지해야 한다”며 “종자 20㎏들이 1포당 물의 량 40ℓ, 물 온도(30℃), 소독시간(48시간)을 준수해야 벼 키다리병 방제에 효과적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지원은 올해 파종할 정부보급종 볍씨 4,553t을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지역에 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농가에 공급한 종자는 일미벼, 새누리 등 10개 품종, 4,553t(전년 4,054t, 12%증가)으로 전남지역의 벼 재배에 필요한 종자량의 49%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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