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약사선원 자연석의 약사여래부처님 이운 점안 대법회

약사선원은 지난 2년간 선원장 혜광스님이 기도 정진한 곳으로 이번 자연석 부처를 비롯해 삼존석불상 및 청동 해운관음보살상을 이운했다.
불기 2549년 자연석에 출연된 약사여래부처는 그동안 신문, 잡지, 방송 등에 수차례 보도돼 전국 불자들의 건강기도처로 널리 알려지기도 했다.
최근 2여년동안 혜광스님은 영광에서 기도 정진하면서 20여년동안 연구와 임상에서 증명된 대체요법들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치료식품에 대해 성분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정리한 이론을 전수받아 의학적, 병리학적, 생리학적, 식품영양학적으로 공인된 요법을 적용함으로써 병고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을 전하고 있다.
또 오랜 투병생활에서 얻은 건강지식과 외국사원(일본 니시의학, 인도, 네팔, 티벳 등)에서 터득한 특수치유비법 등으로 한계점에 다다른 현대의학으로는 해결 불가능한 난치병 및 마음의 병을 자연석 약사여래 부처님의 가피력에 힘입어 종교를 초월해 다가가고 있다.
혜광스님은 “불기 2549년 조경석을 세우다 갈라지면서 자연석에서 약사여래 부처님상이 출현해 신문 잡지 방송 등에 보도돼 전국 불자들의 기도처로 관심을 모은바 있다”며 “이 부처님을 이번 거제도에서 불갑면으로 이운해 세계불교 승왕청 석인왕 승왕님을 모신 가운데 이운 및 점안 대법회를 거행하오니 불자님은 물론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동참하
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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