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영유아 영양문제 확실히 ‘해소’
임산부 영유아 영양문제 확실히 ‘해소’
  • 영광21
  • 승인 2011.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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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영광군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
영광군보건소(소장 박순자)가 5일 보건교육관에서 2011년 신규사업대상자 및 보호자 25명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이란 빈혈, 저체중, 저신장 등 영양상태에 문제가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영양불량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특정식품을 일정기간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2009년부터 보충식품을 1,887명에게 공급하고 영양교육을 1,628명에게 실시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월1회 영양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빈혈검사, 신장 및 체중측정, 식품섭취상태조사 등 대상자에 대한 정기적인 영양평가를 실시한 후 분유, 쌀, 감자, 당근, 우유, 미역, 김, 콩, 참치 등 10가지 특정식품을 대상별로 조합을 달리해 패키지별로 각 가정에 배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