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여성의전화 / 김숙호 활동가
지난 3월부터 영광여성의전화에서 재정·기획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숙호 활동가.“아직 일을 배우고 있는 단계라 서툴기도 하지만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이제까지와는 또 다른 세상에서 생활하고 있어요”라며 초등학교 2·3학년 아이들을 키우느라 정신없이 보내다 이제 갓 시작한 일에 대한 열정을 내비췄다.
또 “여성의전화는 다른 수익사업없이 회원들의 순수 회비로만 운영되잖아요. 차츰 업무가 익숙해지면 회원배가 운동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의전화는 다양한 소모임이 운영되고 있는데 지난달 25일 이뤄진 <내손으로 만드는 가구소품> 제작행사에 이어 가구리폼 소모임 회원을 모집중으로 관심있는 주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 위치 : 영광읍 도동리 수일떡집옆
● 전화 : 353-4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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