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사전예고 지발적인 위생준수 유도
5월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22일까지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그린푸드존)내 식품조리·판매업소에 대한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합동점검에는 도, 시·군 및 어린이식생활 안전관리 전담요원과 합동으로 23개반 94명이 참여해 일반음식점, 즉석판매제조업, 자동판매기업, 기타식품판매업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유통기한 경과원료 사용 여부 ▶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진열·판매행위 ▶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 조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 우수판매업소에서의 고열량·저영양 식품판매행위 등이다.
전남도는 이번 위생점검에 사전예고제를 실시해 관련 업체 등이 스스로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어린이에게 위생적이고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사전예고에도 불구하고 적발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치가 이뤄지며 지속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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