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지사장 변용석)가 지난 4월29일 불갑저수지에서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알리는 통수식을 갖고 첫 급수를 시작했다.

이날 통수식에는 본사 경영지원본부 이사 및 관계자와 지역기관·사회단체장, 농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광지사는 이번 통수식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고품질 쌀생산과 농업인의 풍년농사 달성, 시설물 안전관리와 재해예방 등 안정적인 물관리 수행을 기원했다.

한편 농어촌공사 영광지사는 6,406㏊의 농토에 과학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물관리자동화시스템(TMTC)을 구축하고 관내 저수지 41개소, 양배수장 34개소 등과 용배수로 1,903㎞ 대한 점검과 정비를 실시해 청정용수 공급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