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전남지원이 정부보급종 볍씨 발아지연과 불균일 현상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피해조사를 15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피해조사가 끝나면 피해규모, 피해단계 등을 확인한 후 피해농가에 대해 종자대 환불과 볍씨파종에 소요된 상토비, 인건비 등을 실비지원 차원에서 빠른 시일내에 피해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은 정부보급종 볍씨 피해조사와 관련해 허위신청이나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금을 받거나 조사관계자 등이 이를 방조하는 등 도덕적 해이와 부정한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내 유관기관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정확한 피해조사가 되도록 현지점검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