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김대겸)가 5일 제16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영광원전은 “이번 수상은 국가기간산업으로써 청정 에너지원인 원자력발전을 통해 전력생산에 대한 책임을 다하면서 발전소 및 주변지역 환경보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그동안 영광원전은 주변지역 산과 바다 정화활동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으며 1997년부터 주변바다 어·패류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어족자원보호 등 바다환경개선에 따른 주민들의 소득창출에 기여했다.

또 태양광발전사업, 지역농가의 유기농사업, 공원조성사업, 자체환경관리시설에 대한 투자 등 녹색에너지기술의 저변확대 정착에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영광원전은 녹색경영을 추구하는 친환경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나는데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