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스 주한 미 대사 영광방문 단오제체험

정기호 군수 등 군 관계자들과 만찬으로 굴비정식을 즐긴 스티븐스 대사는 법성포단오제 및 굴비축제 현장에서 지역주민들과 연등행진, 풍등띄우기 등을 직접 해보며 400년 전통의 단오제를 만끽했다.
스티븐스 대사는 “법성포단오제의 연등행진과 풍등띄우기는 너무 신기하고 멋있다”며 “소원을 빌라고 해 풍등을 하늘 높이 올려 보내며 한반도의 평화와 영광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고 말했다.
영광 방문이 처음이라는 스티븐스 미 대사는 특히 탁 트인 서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백수해안도로의 비경을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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