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향화도항에서 칠산바다 자원회복 앞장
영광군수협(조합장 김영복)이 오는 28일 염산면 향화도항에서 칠산바다 자원회복을 위한 참조기 종묘 4만5,000미를 방류할 계획이다. 수협은 조업어장 축소와 어장환경오염 등이 진행되고 온난화, 이상기후 등 해양환경변화로 수산자원이 감소함에 따라 지난해 11월 칠산도 해역에 넙치 15만6,000미를 방류했다.
수협은 연안어장 및 내수면에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품종을 매입해 수산종묘 방류효과를 극대화 하고 지속적인 수산종묘를 방류해 수산자원증대와 지역생산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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