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품질과 만족스런 비용으로 자신있게 시술”
“최상의 품질과 만족스런 비용으로 자신있게 시술”
  • 박은정
  • 승인 2011.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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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섭치과
사람들은 평생을 살아가면서 오복중에 하나를 치아건강으로 꼽는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충치예방과 잇몸질환예방 등을 위해 노력하며 치아건강 유지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또 부모들은 자녀들의 충치치료나 사전검진을 위해 얼마 안 있으면 여름방학 등이면 치과를 줄지어 방문하고 있다.

영광읍 신하리 버스터미널옆에 위치한 조광섭치과(원장 조광섭). 이곳도 농번기를 맞아 주민들의 발길이 다소 줄기는 했어도 치아건강을 위한 주민들의 방문이 여전하다.

치과교정과, 치과보철과, 임프란트과, 심미과, 소아과, 치주과, 구강악안면외과 등의 진료과목으로 환자를 맞이하고 있는 조광섭치과는 조 원장을 비롯한 5명의 가족이 친절한 서비스를 전달하며 진료를 펼치고 있다.

영광출신인 조 원장은 영광에서 초·중·고를 마치고 조대 치의대를 졸업했다.

1980년 영광읍 사거리에 치과를 개원해 운영하다 1994년부터 10여년간 통영에 위치한 종합병원에서 전문의로 활동한 조 원장은 2004년 고향으로 다시 돌아와 현재의 자리에 치과를 재 개원했다.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치과를 꾸려온 조 원장을 지나온 세월의 경륜과 연륜이 더해져 환자를 꼼꼼히 살피는 베테랑 의사로 통하고 있다.

특히 지역출신이라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책임을 다한 진료를 펼치고 사후 발생하는 진료까지 최선을 다해 신뢰를 높이고 있다.

정밀검진 통한 안전한 시술 전달
또 상실된 치아의 치근을 대신할 수 있도록 인체에 거부반응이 없는 티타늄으로 만든 인공치근을 이가 빠져나간 치조골에 심어 유착시킨 뒤 인공치아를 고정시켜 치아의 원래 기능을 회복하도록 하는 첨단시술인 임프란트를 전문으로 시술해 본래 치아를 사용할 수 없는 환자들의 방문이 많다.

조 원장은 “일반 보철물이나 틀니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주위의 치아와 뼈가 상하지만 임프란트는 주위의 치아조직을 상하지 않게 하는 장점이 있다”며 “더불어 자연치아와 기능이나 모양이 똑같으면서도 충치가 생기지 않으므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관리를 잘못하면 플러그나 치석 등이 생겨 주위조직에 염증을 일으켜 치주질환 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임프란트의 장·단점을 설명했다.

임프란트는 재료의 가격이 비싸고 수술뒤 완치까지 정도에 따라 3∼6개월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최근에는 시술자가 늘며 대중화됐다.

조광섭치과는 넓고 쾌적한 공간에 구강CT촬영기를 비롯한 치아기공실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구강정밀검진을 통한 안전한 시술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일과를 일찍 시작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오전 8시 문을 열고 직장인이나 학생들을 위해 오후 7시 병원을 마감하는 조광섭치과는 토요일도 오후 4시까지 환자를 맞이한다.

다양한 시술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치아건강을 지켜가고 있는 이곳 조광섭치과 가족들은 책임을 다한 친절한 진료를 펼칠 것을 약속하며 각자 맡은 분야에서 오늘도 정성의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인터뷰 / 조광섭 조광섭치과 원장

“열린 마음으로 치아건강 일익”

저희 치과는 인간중심의 진료, 포괄적인 진료,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진료를 지향하려 노력하고 있다.

또 증상만을 해결하려는 단편적인 진료가 아니라 이후에 나타날 수 있는 모든 상황과 질병의 예방까지 고려한 포괄적인 진료와 완벽함과 더불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치료를 최우선으로 시행하고자 한다.

언제든지 의견을 제시하면 진료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며 여러분의 치과적 욕구를 해결하는데 늘 함께 하는 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

그리고 항상 관심을 보내주는 고향 선·후배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박은정 기자 ej0950@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