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실한 구조기술로 편리성과 유용성 제공한다
건실한 구조기술로 편리성과 유용성 제공한다
  • 영광21
  • 승인 2011.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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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 세영산업
쾌적하고도 안전한 생활영위를 위한 기술적인 전개와 공간을 이루는 건축가의 예술적인 감각과 창조성의 조형의지가 담긴 건축.

건축은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작업이 보태져 이뤄지는 종합예술로 많은 건설역군들의 노력의 산실이기도 하다.

군서면 남죽리에 위치한 세영산업(대표 김차현).

하이샤시, 잡철·스텐, 알루미늄샤시, 셔터·유리, 판넬공사, 렉산, 조립식건물 등을 전문으로 하는 이곳도 건축을 완성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산업체로 건설에 따른 움직임이 늘 분주하다.

관내 사업체에서 10여년간 직원으로 일하다 5년전 개인사업장을 꾸린 김차현 대표는 일찍이 서울에서부터 기술을 배워 일하며 26년간 오직 ‘한길’에만 전념한 베테랑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 대표를 비롯한 4명의 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회사를 이끌고 있는 이곳은 공사주문에 따라 한시적으로 작업자를 채용하고 있다.

지역의 주택, 사무실, 공장 등의 신축, 증축, 수리, 리모델링은 물론 영광군보건소 증축, 보건진료소 신축 등의 공사를 도맡은 세영산업은 성실한 시공으로 신뢰를 확보하며 탄탄대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회사의 주관보다는 고객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불필요한 설비는 자제하고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시공으로 견실함을 더해 고객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견실한 시공 철저한 A/S
또 공사한 모든 부분에 대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공사를 맡기고 있으며 한번 고객은 무한 A/S가 가능해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 대표는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A/S가 종료되고 유상수리가 원칙이지만 저희는 대부분의 A/S를 무상으로 하고 있다”며 “이는 고객이 저희 사업체를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찾게 하는 방법이 되고 또 다른 고객과의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이 된다”고 사업소신을 말했다.

그는 또 “공사에 필요한 모든 자재를 사용함에도 무조건 저렴한 것을 따지기 보다는 건축과 어울리는 고품질의 자재를 사용해 부실시공을 방지한 철저한 공사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최근 물가상승에 따른 자재값 인상으로 공사견적이 다소 오름에 고객들의 오해
가 없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밀한 기술과 꼼꼼한 시공이 요구되는 작업에 정확한 공사를 펼치고 있는 세영산업은 그동안 성실히 쌓아온 공든탑이 헛되지 않게 노력하고 있으며 분야의 ‘최고’를 향한 도전을 다짐하고 있다.

건축의 수명은 몇 세기에 걸쳐 유지될 수 있는 역사적 대상이다. 이런 공공예술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건축의 일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세영산업은 건실한 시공으로 주민들에게 안락함과 편리함을 전달하기 위해 오늘도 변함없이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인터뷰 / 김차현 세영산업 대표

인연의 소중함 견실시공으로 보답

어린 시절부터 잔뼈가 굵은 저의 일터는 몸에 딱 맞는 옷처럼 작업이 재미있고 일하는 보람이 넘치는 천직이었던 것 같다.

직원으로 일하다 독립한 사업체도 지금까지 무난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주인의식을 갖고 책임을 다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와 변함없는 고객들의 성원과 관심에서 얻어진 결과다.

사업을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이라고 생각한다.

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믿음, 고객들이 안심하고 공사를 맡길 수 있는 신뢰를 지키기 위한 사업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닥친 오늘의 성과보다는 미래를 멀리 보는 튼실한 사업장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박은정 기자 ej0950@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