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무·배추 지난해 수준으로 재배
가을 무·배추 지난해 수준으로 재배
  • 영광21
  • 승인 2011.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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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의향조사 6∼12% 증가 적정 재배해야
농업관측조사 결과 올해 파종할 가을무, 배추(월동배추 포함) 재배의향 면적이 지난해보다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농민들의 적정량 재배가 요구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가을무, 배추 재배의향을 조사한 결과 가을무는 지난해보다 6% 증가하고 가을배추는 12% 증가한 반면 겨울배추는 1%정도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가을무와 배추의 재배의향 면적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것은 중부지방의 집중호우 등으로 최근 채소류 가격이 높게 형성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