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경찰 함께 안전한 바다 만든다
주민과 경찰 함께 안전한 바다 만든다
  • 영광21
  • 승인 2011.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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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블루가드봉사대 주민호응 ‘커’
목포해양경찰서에서 운영하고 있는 블루가드봉사대가 여름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 안전관리 및 항포구 야간순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피서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목포해경은 지난 5월부터 지역특성에 정통한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블루가드(BLUE GUARD)봉사대를 구축해 항포구, 해수욕장, 방파제 등 연안해역의 해양사고예방 및 민간·경찰 협력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광파출소 윤선호 소장은 “현재 12명의 블루가드봉사대원이 해수욕장 안전계도, 바닷가 주변 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방파제와 민박시설 부근 등을 수시로 순찰하며 피서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고 말했다.

영광파출소는 블루가드봉사대와 함께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활동계획 수립 및 관내 순찰현황을 분석하고 있다.

또한 긴급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