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6일, 육성보리 가공산업 활성화 토론회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수)가 지난 8월26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보리소비 촉진을 위한 생산자와 가공업체간 보리소비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촌진흥청 김기종 과장은 최근 ‘컬러푸드’ 즉 검은색, 자주색 등 색깔이 있는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보리품종도 자수정찰, 보안찰, 흑나래 등 항산화활성이 높은 기능성 유색보리 개발을 강조했다.
정용수 소장은 “다양한 보리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보리의 기능성, 건강성 등을 적극 홍보해 보리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및 저변을 확대한다면 지속적인 보리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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