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금고추 지키기 총력
경찰서 금고추 지키기 총력
  • 영광21
  • 승인 2011.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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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서(서장 황호선)가 최근 고추값이 예년보다 2배 이상 오른 600g(1근)당 2만원선에 거래되면서 고추절도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파출소별 야간시간대 고추건조 비닐하우스 특별순찰은 물론 주민들과 마을이장을 대상으로 고추 도난사례를 전달하며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추석을 앞두고 고추거래가 늘어나면서 운반 및 거래 과정에서 고추를 도난당할 우려가 커 전통시장 일대의 순찰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