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민족통일 무료 합동결혼식 ‘훈훈’
민족통일영광군협의회(회장 임홍식)가 19일 궁전웨딩홀에서 무료 합동결혼식을 열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이날은 묘량면 영양리 박원송(31) 한미란(27·중국연변) 부부, 홍농읍 칠곡리 박수만(40) 소엠삼느앙(25·캄보디아) 부부, 홍농읍 칠곡리 최봉석(37) 살라퀴엘(24·필리핀) 부부 등 세쌍의 다문화가정 부부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주례를 맡은 임홍식 회장은 이날 참석한 모든 하객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으며 신혼부부에게 화장품 1세트를 각각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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