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포초 강성민·정민 형제 전교회장 부회장 당선
법성포초등학교(교장 배문태)에서 실시한 2학기 전교어린이회 임원선거에서 쌍둥이형제가 당선돼 화제다. 이번 선거에서 전교어린이회장에 당선된 강성민(6사진 오른쪽) 학생은 쌍둥이 형제중 형으로 ‘깨끗한 학교 만들기’ ‘선·후배 서로 위하는 행동하기’ ‘웃음이 넘치는 학교 만들기’ 등의 공약을 내걸어 여학생과 경쟁해 당선됐다.
또 쌍둥이 형제중 동생인 강정민(6) 학생은 5학년 2학기 때와 6학년 1학기 때도 전교어린이부회장에 출마해 낙선했다 이번 당선돼 기쁨을 더하고 있다.
법성에서 굴비사업을 하는 아버지 강병욱(40)씨와 화장품영업을 하는 어머니 김필진(37)씨의 3형제중 첫째와 둘째인 강성민 강정민 쌍둥이 형제는 1학년부터 줄곧 학급임원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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