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매주 목요일 벤처빌딩 사무실서 운영
영광군이 매주 목요일마다 벤처빌딩 사무실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신용보증) 종합상담실을 운영한다. 군은 당초 둘째주와 넷째주 목요일에 매월 2회 상담실을 운영했는데 상담실 운영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하기로 했다.
오는 20일 넷째주 목요일에는 관내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상담실 운영은 영광군과 전남신용보증재단 장성지점 및 광주은행,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 등 관내 금융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신용보증 정보제공 등 금융지원과 각종 경영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농공단지 입주업체 모 대표는 “운영자금이 부족해 경영에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이렇게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받을 수 있어 회사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이런 상
담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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