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미벼 새누리 등 9개 품종 2,902t 공급계획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이 내년에 재배할 벼 보급종 공급을 예시하고 오는 12월15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와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종자신청을 받는다.이번에 신청할 수 있는 종자는 일미벼(827t), 새누리(770t), 호품벼(406t), 온누리(318t), 황금누리(260t), 동진찰벼(175t), 동진2호(90t), 운광벼(56t) 등 모두 9개 품종 2,902t이다.
한편 정부보급종 소독처리 약제는 살균제로 프로클로라츠(스포탁골드) 2,000배액과 플루디옥소닐(아리스위퍼) 4,000배액을 표면에 묻혀 처리했지만 살충제는 처리하지 않았으므로 농가에서 별도처리가 필요하다.
소독방법은 보급종 20㎏/포당 물2말(40ℓ)에 48시간 담궈두면 소독이 된다.
한편 올해 공급 품종중 소독된 종자에서 발아율이 저하된 품종인 호품벼, 동진2호, 운광벼 3개 품종은 당분간 소독안된 종자로 공급하고 나머지 6개 품종은 수요농가의 희망에 따라 소독 또는 미소독 종자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된 종자는 2012년 1월10일부터 3월31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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