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몸도 ‘따뜻’ 마음도 ‘훈훈’
올 겨울 몸도 ‘따뜻’ 마음도 ‘훈훈’
  • 영광21
  • 승인 2011.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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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윤성명씨 환경미화원에게 위문품 전달
프로스펙스와 블랙야크를 운영하는 윤성명 대표가 21일 영광읍 환경미화원에게 방한복을 전달했다.

영광읍 환경미화원 12명에게 24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한 윤성명 대표는 “평소 추운 겨울 새벽부터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을 보면서 따뜻한 옷 한벌이라도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제서야 실천하게 됐다”며 “올 겨울은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일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광읍 환경미화원들은 “몸은 물론 마음까지 따뜻하게 하는 선물”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박정하 영광읍장은 “이러한 이웃사랑이 연말까지 꾸준히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이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