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과 (사)영광군새마을회가 <이주여성 전문 특성화 대학> 8개월간의 교육을 마치고 지난 11월28일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관계자, 교육수료생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및 기념품이 전달됐으며 수료생 소감발표로 진행됐다.

베트남결혼이주여성 위엔티미안(이민정)씨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이주여성들이 교육을 받고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주여성 전문 특성화대학은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영광군이 제안해 지난 3월부터 추진, 내년에도 연속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