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김영수 교수와 중국 고전속 이야기 나눠
한길서림(대표 김미자)이 개업 15주년을 맞아 고객을 위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오는 16일 오후 8시 한길서림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중국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사학자 김영수 교수를 초청해 ‘중국 고전에서 배우는 인간의 가치’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김미자 대표는 “무엇보다 영광을 사랑하고 애착을 갖고 계시는 여러 분야의 활동가들과 함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 따뜻한 이웃들의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며 “점점 멀어지는 오프라인서점과의 친밀감과 지역에 없어서는 안될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과 위치를 제대로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20명에게 저자가 직접 서명한 <난세에 답하다>라는 책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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