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문화원(원장 정형택)이 전통문화예술한마당을 해외교민들을 상대로 펼치고 있어 화제다.

영광문화원은 지난 2007년 중국 요녕성 단동시 한국문화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우리나라 전통문화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단동시문화원을 비롯한 교민들이 법성포단오제와 불갑산상사화축제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민간교류를 펼치고 있다.

영광문화원은 지난 2~6일까지 중국 요녕성 단동시에서 한·중 문화예술교류행사를 펼치고 돌아왔다. 영광문화원은 지난 5일 중국 단동시 교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우리 음악을 선보여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