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육정지 상태가 된 보리는 눈이나 비가 온 후 갑자기 추워졌을 때 동해 피해가 우려 되므로 동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배수골을 정비해 배수가 잘 되도록 해 준다. 배수작업을 겸한 흙넣기와 트랙터에 부착한 로울러를 이용해 보리밟기를 한다. 씨뿌린 직후에 유기물을 덮어주지 못한 포장은 생육이 완전 정지된 후 퇴비, 거친 두엄, 왕겨 등을 10a당 1,000㎏ 기준으로 덮어주는 것이 좋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