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결속과 조직 재정비로 내실 다져”
“회원결속과 조직 재정비로 내실 다져”
  • 영광21
  • 승인 2012.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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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래옥 신임 영광읍번영회장
“침체된 번영회의 활성화와 진실된 화합됨을 모토로 영광읍번영회를 활기차게 이끌고 싶습니다.”
지난해 12월12일 영광읍번영회장에 선출된 박래옥(60)씨.
영광읍번영회 초창기부터 회원으로 활동하며 조직의 활성화에 앞장섰던 박 씨가 부회장을 거쳐 이번에 회장에 선출됐다.

박 신임회장은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영광읍번영회는 일부 회원만이 참석하는 단체가 아닌 회원결집을 통해 전회원이 함께 하는 결속이 강한 단체로 만들어 가겠다”며 “특히 조직의 재정비를 통해 내실을 강화하고 회원간의 화합을 우선으로 읍민이 잘사는 지역만들기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영광읍 버스터미널에서 <한우식육식당>을 20년 넘게 운영하고 있는 박 신임회장은 또래모임인 육칠회장을 역임했으며 올해 영광서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을 맡아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