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영광원전 다음달 연구성과 도출 전망
한국중성미자센터 연구진이 6일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김대겸) 본관 대회의실에서 중성미자연구에 관한 중간설명회를 개최했다.한국중성미자센터는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중성미자중 전자중성미자가 뮤온중성미자로 바뀌는 변환상수를 알아내는 것을 목적으로 활발한 연구를 진행중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김수봉 교수는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중성미자 실험이 다음달에 어느 정도의 연구성과가 도출될 것이라고 말해 그 결과가 주목된다.
영광원전은 각각 100m와 300m 길이 터널안에 중성미자를 연구하는 검출설비시설이 있으며 한수원(주)는 공동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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