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0일, 영광군 농어촌 노인건강장수교실 개소
영광군이 지난 1월30일 군남면복지회관에서 즐겁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노인건강장수교실 개소식을 가졌다. 노인건강장수교실은 전남도 시책사업으로 읍면단위에 건립된 공중목욕장 5개소와 연계해 백수 중앙경로당, 군남복지회관, 묘량보건지소, 낙월면 2개소에서 매주1회 이상 연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어촌 노인건강장수교실은 65세 이상 어르신 220명을 대상으로 건강체조, 영양, 비만, 절주, 금연교육 및 상담, 건강검진 및 목욕서비스 등 노인의 신체활동 향상을 위해 다양하게 운영한다.
운동, 목욕 및 기초건강검진 프로그램이 원-스톱 형태로 운영됨으로써 농어촌 노인들의 신체활력을 유지하고 만성퇴행성질환의 예방과 관리가 가능하다.
또 목욕서비스를 통해 혈액순환 촉진과 피로회복은 물론 근골격계 통증을 완화시켜줘 기분이 전환되고 생기를 되찾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농어촌 어르신들의 건강위협 요인을 감소시켜 노인 의료비 절감과 노인복지 프로그램의 다각적인 모색을 통해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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