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진료비 부가세 부과 반대 등 공로
대한수의사회(회장 김옥경)가 민주통합당 이낙연 의원(영광 담양 함평 장성)에게 6일 영광군수의사회(회장 김창근)를 통해 감사패를 전달했다.지난해 정부는 반려동물의 진료비에 10% 부가세를 부과하는 방침을 추진했다.
이에 이 의원은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72%는 월소득 400만원 이하이고 36%는 월소득 200만원 이하의 저소득층이며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이 다수 포함돼 있어 부가세가 부과되면 진료비 부담으로 유기동물 증가와 전염병의 증가가 예상된다”며 부가세 철회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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