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에 울리는 흥겨운 농악소리
염산면에 울리는 흥겨운 농악소리
  • 영광21
  • 승인 2012.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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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염산면우도농악보존회 농악교육 실시
염산면(면장 박래학)이 지난 6일 염산면 농악의 명맥유지와 계승발전 및 면민들의 평생교육 기회제공을 위해 염산면우도농악보존회를 조직했다.

염산면우도농악보존회는 회장 오열자, 부회장 정경섭·오순자, 감사 나병순, 총무 구정자씨를 선임하고 지난 12일부터 염산면복지회관에서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저녁 7시 농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농악교육은 전남무형문화재 제17호 우도농악 상쇠보유자인 문한준씨가 지도하고 있다.

최모씨는 “부녀회단체 중심으로 구성됐던 기존의 농악대가 해체돼 아쉬움이 많았었다”며 “더욱 열심히 참석해 농악을 배워 9월중에 실시예정인 읍면농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