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1일 투표소 수송지원 개표소 소방차 소방관 배치
영광소방서(서장 손성기)가 오는 11일 실시되는 19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영광·함평군지역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투·개표소에 대한 특별소방조사를 실시한다.이번 투·개표소 특별소방조사는 소방시설 정상작동 상태확인, 소화기 적정비치 여부확인 등 안전관리 상태 조사를 실시하며 3~6일까지 투·개표소 66개소(개표소2, 투표소64)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영광소방서는 오는 4월11일 투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거동불편 선거인에 대해 구급차를 통해 투표소 수송을 지원하며 개표소에 소방차 2대, 소방관 10명을 전진배치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선거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주민을 위해 선거에 관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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