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이양직불사업 목표 초과달성
경영이양직불사업 목표 초과달성
  • 영광21
  • 승인 2012.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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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 최우수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지사장 정민혁)가 고령농업인이 고령, 질병으로 인해 더 이상 농업경영을 할 수 없을 경우 소유농지를 전업농에게 매매 또는 임대해 매월 일정액의 보조금을 연금형식으로 지급하는 경영이양직접지불사업 2012년 목표물량 42㏊를 초과달성해 2012년 1/4분기 평가에서 도내 18개 지사중 최우수지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영이양직불사업은 65~70세의 농업인이 최근 10년 이상 계속 농업경영에 참여하고 3년 이상 소유한 농업진흥지역 안의 농지 등을 농어촌공사나 전업농에게 임대하거나 매매할 경우 임대료 또는 매매금과는 별도로 경영이양한 농지의 면적에 따라 매월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또 경영이양 보조금을 신청후에도 자급을 위해 3000㎡ 이하의 소유농지는 경작이 인정된다.

이 사업은 고령농업인의 소유농지를 젊은 전문농업인에게 이양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령농가에 생활안정을 위한 생활자금을 지원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 지원면적은 임대·매매 각 2㏊까지이며 65세의 농업인이 1㏊를 임대, 매매할 경우 연 300만원(매월 25만원)이고 보조금 지급기간은 75세까지 최장 10년간이다. 영광지사는 년간 목표를 넘어 계속해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