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손성기)가 도민의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한 2012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영광고등학교 황해동 양동혁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실시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는 지난해부터 심폐소생술교육을 받은 기관·단체중 참가희망 단체 1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최우수상에는 영광고등학교(황해동 양동혁), 우수상 2팀은 함평성심병원(천지훈 박정희), 전남보건고등학교(김용비 오세욱)가 각각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최근 2년간 영광소방서에서는 공무원 및 유관기관, 학생, 민방위 대원 ,의용소방대원등을 대상으로 2011년 1만8,417명, 2010년 3,734명에 대해 심폐소생술 및 생활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영광소방서는 각급 학교와 공공기관·단체의 임직원들에게 심폐소생술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며 119구급대원 폭행방지관련 법집행 및 근절방안을 안내해 사고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