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라전력 군서면에 수년째 햅쌀 기탁

(유)나라전력(대표 은철기)이 군서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 20포를 15일 기탁해 왔다.
해년마다 수확한 햅쌀을 직접 기탁하고 있는 은철기 대표는 “올해 특히 태풍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작은 도움이나마 됐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군서면은 기탁받은 쌀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가정에 전달하고 기탁자의 뜻을 전달했다.
면 관계자는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기부금품 기탁이 많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햅쌀 기탁을 계기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온정이 다시 살아났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밝혔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