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홍농중 홍농팀 금상 수상
토론능력 신장과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한 제1회 전남 중학생 토론대회가 도내 중학교 36개팀, 총 144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3일 화순중학교에서 개최됐다. 대회에서 홍농중 참가팀이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처음 열리는 중학생 토론대회로 <학교폭력을 방관한 학생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를 논제로 모든 팀에게 3차례의 토론기회를 부여해 참가 학생들의 토론기량이 향상되는데 목표를 두고 실시됐다. 대회결과 대상은 금산중 디베이트쨩팀, 금상에는 홍농중 홍농팀, 은상에는 순천매산중 책나래팀, 동상에는 여수안산중 해넘이팀이 각각 수상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