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은(해룡고1) 종합 대상 수상

대통령기 제32회 국민독서경진 영광군예선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독서의 생활화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독후감부문과 사랑의 편지글쓰기부문으로 나눠 공모를 했던 이번 대회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121명의 학생들이 독후감부문에 응모를 했으며 편지글쓰기에는 50여편이 접수되는 등 저마다 평소 갈고 닦은 글재간으로 열띤 경쟁을 했다.
종합부문 영예의 대상은 박정은(해룡고1 사진) 학생이 응모한 독후감 <당신이 죽기로 결심한 이유>이 차지했다. 또 최우수상은 독후감부문에서 <크리스마스 캐럴>을 쓴 황세현(영광중1) 학생, 편지글에서 <멀리 떠나버린 우리엄마>라는 쓴 강민지(영광실고2) 학생이 차지해 교육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심사는 강구현 칠산문학회장이 담당했으며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종합대상 : 박정은(해룡고1) ▲ 독후감부문 우수상 : 서준영(해룡중2), 정아영(영광여중3), 장려상 : 조아빈(영광초3), 이세은(영광여중1), 김지원(영광고2) ▲ 편지글 우수상 : 정은희(영광실고2), 장려상 : 정지혜(영광초5), 김현호(영광실고2), 정의정(염산초4)
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월20일 새마을가족 축제인 한마음어울마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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