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법인 난원 옥당골행복만들기사업 성료
복지법인 난원 옥당골행복만들기사업 성료
  • 영광21
  • 승인 2013.01.1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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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도 청소년기 꿈 갖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사회복지법인 난원(거명의료재단)이 지난해 12월27일과 28일 이틀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하는 <문화 예술교육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마지막 회차로 2012년 <옥당골행복만들기사업>을 마무리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문화 예술교육과 함께하는 힐링캠프>에서는 영광원자력발전소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아카펠라 교육, 커뮤니티 댄스, 디자인 스쿨 등 문화예술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고 스키캠프 등을 병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최혜연(홍농중3) 학생은 “학교생활 속에 쉽게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함할 수 있어 정말 좋았고 새로운 선생님들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원영민(염산전자고1) 학생은 “남의 이야기로만 들었던 연극관람과, 문화예술 교육체험, 스키캠프 등을 경험하며 잠시 접어 두었던 꿈과 대학진학이라는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옥당골행복만들기사업의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관공서, 학교 등과 연계해 청소년기에 다양하고 건전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난원은 2006년부터 한수원 영광원자력본부와 함께 농어촌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역복지사업으로 경로당활성화프로그램, 소외계층결연어르신지원, 청소년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내용의 옥당골행복만들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