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중·고 신입생 작년과 비슷
관내 초·중·고 신입생 작년과 비슷
  • 영광21
  • 승인 2013.03.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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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늘고 중·고등 줄어··· 영광읍 학생 쏠림 양상

관내 학교가 4일부터 입학식을 개최하고 신학기 학사일정에 들어갔다.

올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입학 신입생 수는 초등학교 376여명, 중학교 584여명, 고등학교 680여명으로 총 1,640명이다.

신입생 총 학생수는 작년(1,634명)의 신입생 수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초등학교 신입생 수는 늘고 중학교와 고등학교 신입생 수는 지난해에 비해 약간 줄었다.

지난해 초등학교 신입생 수는 358여명으로 올해 18명이 늘었다.

또한 당초 각 읍면의 초·중등학교에서 예측한 신입생 수와 달리 영광읍으로 신입생이 몰리는 양상이 나타났다.

군서초등학교와 법성중학교는 각각 12명과 46명이 입학할 것으로 예측했으나 8명, 36명이 입학하는데 그쳤다.
반면 영광중과 영광여중은 예상보다 많은 학생이 입학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