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학생을 위해 일하며 고향 위해 봉사”

영광교육지원청 김관수 신임교육장의 취임식이 4일 영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관수 교육장은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교직원들에게는 긍지와 보람을, 학부모에게는 만족과 신뢰를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교직자들은 안된다는 말보다 할 수 있는 방법까지 찾는 전문성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또 “고향으로 돌아와 기쁘지만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과 부담이 있다”며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며 학교와 학생, 고향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읍 출신의 김 교육장전남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1978년 영광백수중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영광염산중 등 6개 중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했으며 목포교육청 장학사, 월야종합고등학교 교감, 고금중학교 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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