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농악대 재정비 발대식
서호농악대 재정비 발대식
  • 영광21
  • 승인 2013.03.1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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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농악대(회장 성순제)가 14일 법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 민속문화인 농악을 보존ㆍ전승하고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농악대를 재정비하고 발대식을 개최한다.

서호농악대는 전통 농악문화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그동안 침체돼 있던 단원들을 재정비하고 운영정관을 제정한다. 단원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농악대에 활기를 불어넣어 향토애와 지역공동체적 일체감 고취해 면민화합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와 함께 신규회원을 모집하고 강사를 초빙해 농악교실을 운영하는 등 농악대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농악대 관계자는 “발대식을 통해 점점 잊혀져 가고 있는 농악의 부흥을 기대하고 영광법성포단오제와 연계해 전통예술로서 계승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