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창의력과 종합적인 사고력 배양 위해 마련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관수)이 27일 영광여중 강당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원 및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독서·토론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서·토론수업에 대한 교원과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토론수업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교실수업을 혁신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력과 종합적인 사고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별강의에서 영광출신인 강치원 경기도 율곡연수원장은 <학교 토론문화와 교실수업 혁신>을 주제로 한국 토론문화의 문제점과 토론의 필요성, 소통과 토론교육의 구체적인 내용과 방법에 대한 이해, 학교에서 토론교육을 어떻게 전개해야 할지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사례를 들어 설명해 호평을 받았다.
영광교육지원청에서는 <생각과 표현의 힘을 기르는 독서·토론교육>을 역점사업으로 전개해 종합적인 창의력, 사고력, 언어표현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학교별 시책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