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40여명, 영광지역 문화재 탐방

영광군이 지난달 28일 영광군 관내 초등학생(백수초, 백수남초, 군남초) 4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문화재 바로 알기 탐방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들이 관내에 소재한 문화재를 돌아봄으로써 영광지역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바른 역사인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참가한 40여명의 초등학생들은 군남 설매리 석조 불두상을 시작으로 조선후기 상류주택을 알 수 있는 연안김씨종택, 강 항 선생의 위패를 모신 내산서원, 불갑사, 신천리 3층석탑, 용문당 등을 탐방했다.
한편 영광군은 우리문화재바로알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10월 중에는 외지에서 전입해 온 군민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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