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기관 선정해 상담·교육 나서
전라남도가 인터넷중독 예방 상담센터 11곳을 선정해 유아, 아동, 청소년, 성인에 대한 인터넷중독 예방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협력기관은 다음달부터 500회에 걸쳐 유아, 청소년, 성인 등 2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인터넷레몬교실 등을 실시한다.
연령대별로 유아는 진단검사와 예방교육, 청소년은 인터넷중독 현황과 사례 및 예방방법 교육, 성인은 예방 및 대처능력 함양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전남도는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교육청에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 선정을 요청했으며 선정이 되는 대로 상담 협력기관들은 전남 각 지역 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