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 거장 임권택 감독 영광에 온다
영화계 거장 임권택 감독 영광에 온다
  • 영광21
  • 승인 2013.04.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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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전문화회관서 ‘서편제 영화이야기’

대한민국 영화감독의 거장이자 전세계에 한국영화의 길을 열게 한 임권택 감독이 영광을 방문한다.
서편제, 천년학 등의 작품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임권택 감독은 30일 오후 2시 영광한전문화회관에서 지역민에게 <서편제> 영화이야기를 들려준다.

임권택 감독은 ‘서편제 영화이야기 나눔의 장’을 열어 생애 처음으로 직접 듣는 영화감독의 재미나고 신명나는 이야기 마당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영광문화원은 10월8일에 전 문화재청장이자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인 유홍준 교수를 초청해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라는 주제로 강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영광군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예술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